[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 복지서비스를 모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2022년 임신·출산·육아서비스 통합안내서(Hanam I)’ 개정판을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합안내서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출산·육아 등 복지서비스와 아이 키우는데 필요한 병원·놀이터 정보 등을 모두 모아 한 권에 담았다. 5개 분야(임신·출산·육아돌봄·다자녀·양육자)의 80개 사업과 병원·놀이터 정보 등의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책자 수요 증가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산부인과와 소아과 병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관에 1000부를 배포하기로 했다. 통합안내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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