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8일, 의왕 포일볼링센터에서 의왕시 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개최됐다.
의왕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동호인 클럽 9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의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어, 그동안 대회가 없어서 답답했던 볼링동호인들의 활력을 되찾게 했다.
대회는 의왕시 볼링협회장(김윤래)과 의왕시 체육회장(김영용), 경기도 볼링협회장(정장식)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개인전 4게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경기결과, 합산 점수 1,040점을 기록한 양영용 선수가 우승을, 2위는 신승호 선수(1,001점), 3위는 신수진 선수(973점), 4위는 신동일 선수(954점)가 차지했다. 또한 오전 조 2번째 게임에서는 14번 레인의 김재석 선수가 300점(퍼펙트 게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가 열린 의왕포일스포츠센터는 의왕도시공사의 관리 시설로 2021년 2월에 개장, 볼링장 외에 수영장과 종합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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