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단체사진/화성시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 화성시지부, 한국목욕협회 화성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화성시동부지부와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별도로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 화성시지부는 바우처카드와 관련된 업무를 돕고, 한국목욕협회 화성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 화성시동부지부는 어르신들의 이·미용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국민기초 생계, 의료 수급자 약 2천3백 명의 어르신에게 분기별 3만 원씩 목욕비와 이·미용비를 지원하게 된다.

7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바우처 카드 신청하면 다음날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는 즉시 발급되며 분기별로 자동 충전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유관 기관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 노인복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