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ㆍ팔탄 화성시립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양감 작은도서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팔탄 작은도서관, 2022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5:17]

양감ㆍ팔탄 화성시립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 진행

양감 작은도서관,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팔탄 작은도서관, 2022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12 [15:17]

▲ 팔탄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감ㆍ팔탄 등 화성시립 작은도서관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문화가 있는날, 책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감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커뮤니티센터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8세~13세 아동을 대상으로월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먼저 5월 12일 15:00 ~ 17:00에는 ‘책 읽는 유령 크니기, 상상으로 물들다’도서를 읽고, 나만의 목각인형(마리오네트)을 만들어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다.

 

또, 6월에는 꿈지도 만들기/아동, 9월에는 모바일 그림독서카드, 랩스쿨/청소년 등 체험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프로그램이 없다.

 

팔탄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2년 작은도서관 책친구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소재로한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5월에는 초등 1~3학년, 4~6학년 각 10명을 대상으로 5월 19일(저학년), 20일(고학년)로 나눠 도서관 이용법, 작은도서관 이름짓기, 책 띠지 만들기 등 ‘도선관과 친구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5월 26일(1~3학년), 27일(4~6학년)로 나눠 단오를 배우고 관련 도서 독서 및 팔찌만들기를 진행하는 ‘함께 즐기는 단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6월(아홉살 마음사전), 7월(두더지의 해맞이) 등 매월 도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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