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평생학습마을 대상의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오는 11월 7일까지 35회 실시한다고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은 자원순환 전문강사가 시민들에게 재활용 가능 자원의 구별법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것이다. 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확산을 위해 평생교육과와 협업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양성한 20명의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전문강사로참여해 시민들이 즐겁게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0일 미사강변14단지 은가비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7일까지 35회에 걸쳐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생활 속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도시로 가는기초적인 첫걸음은 자원순환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이 시민들에게 ‘공감’을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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