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신창승)이 17일부터 초·중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 교사 등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도서관에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용인 지역 초·중 학부모 새내기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별로 나눠 강연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초등 독서와 글쓰기의 모든 것, ▲그림책이 건네는 위로, ▲도서관 활용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연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인공지능시대 독서 혁명, ▲현실 밀착형 사춘기 소통 처방전, ▲자기주도학습 비법 등을 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17일부터 온라인(naver.me/GI6YrVWN)으로 신청하면 되고, 관련 내용은 도서관에 문의(031-240-4023)하면 된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올바른 학부모 역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