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을 운영할 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위탁기간은 2022. 9. 1. ~ 2027. 8. 31까지 5년간으로 ▲노인일자리지원기관(화성시니어클럽)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부대시설, 작업장 등 시설 운영 ▲기존 수탁법인 운영 프로그램 및 사업 승계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할 재정 능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는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화성시 노인복지과 노인정책팀에 하면 된다.

오는 6월 심사위원회를 열어 적격성, 전문성,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관계 능력 등을 심사해 선정할 예정으로 결과는 7월 중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사회에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능력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