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등학생 대상 도로명주소 이용한 감사의 엽서 쓰기 캠페인도로명주소 활용율 제고·가정의 달 맞아 감사의 마음 전달
이는 군포시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를 이용한 사랑의 엽서 쓰기’ 행사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알리고 생활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는 도로명주소를 기재할 수 있는 맞춤형 엽서를 제작해 관내 27개 초등학교 3, 4학년생 4,700여명에게 배부했고, 학생들은 사랑하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 도로명주소를 기재한 후 우편으로 보냈다.
이에 앞서 시는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등이 기재된 맞춤형 엽서 5,200여장을 우체국에 의뢰해 제작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엽서 쓰기는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있는 행사”라며, “어린이들과 부모님, 선생님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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