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 소속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 실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4:49]

화성시, 시 소속 사업장에 중대산업재해 위험성 평가 실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18 [14:49]

▲ 화성시청 전경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화성시 소속 사업장에 대한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6.16까지 30일간 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식당조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 현장점검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 신속 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2년 4월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소속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자문을 예정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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