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개강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독서문화 확산 기여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19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사업은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안정을 목적으로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주제도서를 읽고 독서일지를 쓰며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회 차 수업인 오는 6월 9일에는 한유진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한 특강이 진행된다.
정유헌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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