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화성시가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오는 24일(화) 오후 2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화성시민, 관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다.
공청회에서는 화성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기본계획 및 미래상, 경관권역·축·거점 및 중점경관관리구역 계획, 가이드라인 등 주요 실행계획을 소개하고 서울여자대학교 주신하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통한 의견도 공유한다.
시는 5월 31일까지 방문 및 팩스(031-5189-1605), 또는 전자메일(lsgnjs@korea.kr)을 통해 의견을 접수하고, 6월까지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오는 7월 경관심의회 심의 및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관계획은 지역의 자연과 역사,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는 일이자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라며, “급속한 도시개발 속에서도 우리시의 특색을 살린 경관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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