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온라인 중개 플랫폼에 등록된 식품위생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위생적 취급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시설기준 및 제품 표시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이다. 또한, 제품 배송과 관련된 실태조사(배송제품의 종류, 배송 수단, 지역, 시간, 포장방법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해 식품을 구매하는 수요자가 급증함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식품을 조리‧제조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관내 업소에서 생산‧판매되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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