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이순원 작가 전시회 개최

6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초여름’등 채색화 18점 전시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09:55]

수원시, 북수원도서관, 이순원 작가 전시회 개최

6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초여름’등 채색화 18점 전시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5/24 [09:55]

 

▲ 이순원 작가의 작품 ‘초여름’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우리시 예술인 이순원 개인전: 느리게 가는 길’을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연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이순원 작가가 그린 인물화 ‘초여름’을 비롯해 채색화 18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제목인 ‘느리게 가는 길’은 이순원 작가가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색(色)을 포기할 수 없어 선택한 ‘채색화(彩色畵)’를 그리는 길을 앞으로도 쉼 없이, 천천히 걸어가려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순원 작가는 한국미술협회·목우회 등 미술 관련 단체에서 활동하고, ‘목우미술대전’ 등 다수의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수원을 비롯한 경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순원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채색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라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수원시 예술인 초대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수원도서관은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예술 활동을 하는 일반 시민 작가들에게도 갤러리를 대관해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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