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오픈스페이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스페이스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지역주민, 실무협의체 위원과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바라는 살기 좋은 광주! 상상 하기’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픈스페이스는 기존의 틀과 격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집중적인 방식의 열린 토론으로 ‘광주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유영주 책임연구원의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의 방향에 대한 강의 후 이혜미 오픈스페이서의 진행으로 광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은 지역주민이 바라는 광주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광주시민이 직접 사회보장 문제를 고민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사회보장사업의 전략체계 및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 수립의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윤정 민간위원장은 “광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살기 좋은 미래의 광주를 상상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민이 바라는 계획 수립 및 실행으로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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