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24일 광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2개 조로 나눠 광주시 경안동 일대의 유흥주점 1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음란행위 알선 등 행위 점검, 성매매 불법 광고물 부착 여부, 유흥주점 내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합동점검이 성매매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체계를 구축해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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