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해 독서 토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월‘포스트잇 독서토론’을 운영한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 ‘번개독서토론’의 후속 토론 프로그램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운영된다.
6월 토론은 ‘구성원의 역할과 경계가 움직이는 현대 가족’을 주제로 2020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도서인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를 선정했다. 관심 있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포스트잇 독서토론’게시판에 직접 포스트잇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의왕시중앙도서관 포스트잇독서토론’네이버 밴드에 가입 후 댓글을 남겨 자신의 독서경험과 의견, 느낌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독서토론을 통해 생각을 나눔으로써 시민의 독서 습관이 형성되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