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5월 중 매주 금요일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한 ‘선으로 엮는 라탄공예’ 취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주양육자 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라탄공예 프로그램은 라탄이라는 소재를 하나씩 엮어가는 과정에 집중하며 작품을 완성해 가는 것이다. 드림스타트는 주양육자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여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취미교실 참여자들은 트레이, 티슈케이스, 해바라기 거울, 머슈룸 단 스탠드 등 4개의 작품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사와 양육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주양육자에게 다양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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