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달 31일 수석동에 위치한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의 이재성 대표에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 이재성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코로나19로 외식 사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시행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나눔리더’를 통해 우리 지역의 나눔 활동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시행 강릉수제버거 남양주점 이재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이재성 대표의 후원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청춘의 시작은 여행이다’의 줄임말인 청시행은 강릉수제버거 전문점으로, 남양주점은 수석동 미음나루에 위치하고 있다. 이재성 대표는 2012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200포와 2018년 라면 100박스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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