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3:13]

영통구,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 추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07 [13:13]

▲ 영통구에서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화장실 안전바/영통구 제공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김선재)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화장실 안전바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생활 비중이 높은 홀몸어르신 가정 내 화장실 벽면에 안전바를 설치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으로 각 동별 2개소씩 선정해 안전바를 전액  무상 설치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주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화장실 안전바 설치사업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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