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도서관,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운영 개시인덕원역 4, 5번 출구 맞이방에 신설, 6월 7일부터 정식운영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안양시 평촌도서관에서 안양의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을 인덕원역 4, 5번 출구 맞이방에 신설해 6월 7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도서관”이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도서를 손쉽게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무인자동화장비를 말한다. 코로나19 등 감염병 환경과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비대면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안양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지원(30%)을 통해“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완료했다. 지난 2012년,“범계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안양역과 동안구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및 운영 중이다.
시는 작년 “범계 스마트도서관”을 신규기기로 교체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쓰며 힘써왔다.
“인덕원역 스마트도서관”은 6월 7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인덕원역사 운영시간(05:00~24:00) 중 1인당 2권, 7일 동안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 500여권을 이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향후 GTX 정차역으로 확장될 4호선 인덕원역에 네 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신설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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