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맞춤형 아동보호” 아동위원협의회 개최- 지역중심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위원, 각 동행정복지센터 아동복지업무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위원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정기회의 정례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자원발굴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 종합계획 보고 및 아동보호정책 추진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우기제)에서는 활성화 방안 논의를 통해서 ▲정회의 2회 이상 정례회 ▲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상하반기 2회이상 추진 ▲ 역량강화 교육 1회이상 ▲ 아동위기아동(e아동행복지원) 및 보호대상아동 가구방문 동행 ▲ 아동복지지원을 위한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발굴 등 연간계획에 대한 구체화하였다.
또한 학대 위가아동 선제적 발굴 등을 위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김지연소장을 초빙하여 아동위원 및 각 동 아동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오산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학대조사의 공공화와 더불어 학대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촘촘한 보호체계를 위해서 아동학대 신고, 각종 아동학대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등을 통해 내일을 꿈꾸는 아이 & 키우는 우리 오산 아동보호 정책비전에 앞장서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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