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의 표본,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청년행복주택 13일 준공식.

최대호 시장, 청년층 주거안정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3 [16:55]

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의 표본,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청년행복주택 13일 준공식.

최대호 시장, 청년층 주거안정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6/13 [16:55]

▲     © 모닝투데이



도시재생의 뉴딜의 표본이 되는 안양
8동 두루미하우스가 마침내 완공됐다.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두루미하우스 및 청년행복주택 준공식이 13일 현장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20일 첫 삽을 뜬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두루미하우스 및 청년행복주택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국··시비 포함해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두루미하우스청년행복주택지하공영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구성돼 있다.

 

두루미하우스는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대소사를 논하며 함께 사용하게 될주민공동이용시설로 6개 실에 연면적 496.5㎡ 규모다.

 

청년행복주택은 4층 24세대에 연면적이 943.4에 이른다청년층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무주택자를 중심으로 분양을 마쳐, 5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됐다보증금과 임대료는 인근시세의 6080%수준으로 책정됐다지난해 7월 공고 당시 경쟁률이 115:1이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두루미하우스 동 지하 2개 층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4,628㎡ 넓이에 13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 될 전망이다.

 

이날 뜻깊은 준공식은 최대호 안양시장과 국회의원·시의원, LH 경기지역 본부장 그리고 지역주민(50여 명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환영사와 축사테이프 컷팅에 이어 현장답사가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층 주거안정과 주차난 해소 및 도시재생 뉴딜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여러모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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