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2년4개월 만에 전면 개관. 시설 리모델링도

6일 개관 특별행사‘되찾은 일상, 새로운 희망~!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6 [16:23]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2년4개월 만에 전면 개관. 시설 리모델링도

6일 개관 특별행사‘되찾은 일상, 새로운 희망~!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06 [16:23]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경수대로665번길 74-30/이하 노인종합복지관)이 24개월만에 전면 개방어르신들의 품에 다시 안기게 됐다는 기쁜 소식이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 운영돼왔던 노인종합복지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6일 전면 개관에 따른 특별행사되찾은 일상새로운 희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시가 지난 2018년 3월부터 재단법인 불교 안양원에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회원 수 1200여명에 합창사물놀이건강체조탁구당구 등 5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지난 5월 30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돼왔다.

 

시는 전면 개방에 앞서 4개월 동안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공간 재배치와 석면제거안내데스크 및 물리치료실 보강노후 냉난방기 교체화장실 보수장애인 경사로 재설치 등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 특별행사는 트로트 공연과 코로나19 극복 영상상영기념촬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열렸다최대호 안양시장노인지회장·시의원 등이 함께하며 개관을 축하했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한 오늘은 매우 행복한 기념일이라고 했다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 맞춤형 일자리와 건강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시설관계자들에게는 어르신들 건강과 복지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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