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각 시설 방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7월 5일과 6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에서 보건소와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하여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감염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취약 시설에서 감염 예방관리 시 필요한 지원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염취약 시설의 면회대상 및 인원제한 폐지, 외부프로그램 운영 등 방역완화로 인한 재감염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해줄 것과 코로나19 외 원숭이두창 등 신규 감염병의 초기대응의 중요성 등을 당부하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집단감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시설과 종사자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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