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7월 11일 오픈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안양 구현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08 [14:25]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7월 11일 오픈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안양 구현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08 [14:25]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가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과학행정시대를 활짝 열었다
.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통합한 시스템이다데이터에 기초해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과학적 시정 운영을 펼치게 된다시민에게는 더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발판도 마련하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수집된 380종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안양형 데이터 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그리고 지역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대시민 대시보드로 구축돼 있다.

 

시가 주로 활용하게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은 안양 빅데이터 테마분석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시민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적 활용도가 높은 환경교통불법주정차경제상수도 등의 분야 데이터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 자료가 된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대시민 대시보드는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등 5가지 주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별 정보를 제공한다. 11일 구축되는 해당 인터넷사이트(bigdata.anya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모바일로도 서비스된다.

 

시는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2022년을 안양시 빅데이터 추진 기반 및 서비스 도입의 원년으로 삼아, 2024년까지 빅데이터 분석 고도화 및 예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2025년경 지능화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빅데이터 기반의 행정 혁신과 대 시민 서비스 향상에 부응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AI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16일 시연회를 가진데 이어 직원 대상 세 차례 교육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에 구축된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기반 정책 결정 등 행정문화를 정착하고데이터 활용 수준 향상을 통해 데이터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새로운 가치 창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제공해 데이터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지원청년 창업가 등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창출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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