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 방문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11 [14:41]

안양시의회,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 방문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11 [14:41]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의회
(의장 최병일)는 지난 7일 지하철 1호선 수원역에 마련된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분향소를 찾은 최병일 의장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지키고 있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슬픔을 함께했다.

 

최병일 의장은 우리사회에서 연이어 일어나는 장애인 가족들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장애인 가족들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말씀 하신다라며 더 이상 장애인 가족들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중증장애인 참사 경기도 분향소는 최근 발달장애인 가족이 장애인을 살해하고 본인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비극적인 죽음이 반복되자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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