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홍보물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 대상학생에게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체험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대형차량(버스·트럭)을 구조 변경해 가상·증강현실(VR·AR),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댄스 로봇, 가상현실 모션 플랫폼을 이용한 4D어트랙션, 확장현실(XR) 체험등 다양한 콘텐츠를구비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 학생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어트랙션 체험 진동판과휠체어 리프트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실생활에서 이용되고 있는 실감콘텐츠를 버스와 트럭, 실내 공간에서 주제별로 순환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2년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는 1학기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강원권을 중심으로 25개 대표기관 68개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학기는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서 30개 대표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한우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상상 체험버스 운영 현장을 참관하기 위해 7월 14일(목), 경기도 이천 소재 이천가산초등학교(교장 서미경)를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