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여름용품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매년「하남사랑愛나눔」후원금을 활용하여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용품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원도심 6개 행정구역(천현동, 신장1․2동, 덕풍1․2․3동)에 거주하는 폭염취약가정 100가구에 냉방용품(에어써큘레이터)전달과 폭염 시 건강관리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저소득 취약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폭염취약 가정에 이번 지원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저소득 취약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여름용품을 설치지원하며 살뜰히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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