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 밤 10시까지 문 연다주민 편의 증진 위해 8월부터 주말 운영도 확대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백운밸리 지역 내 독서환경 구축을 위해 백운커뮤니티센터 4층에 조성한 백운호수도서관을 오는 19일부터 22시까지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운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 개관하여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를 운영시간으로 하여 운영하였으나, 평일 야간 및 일요일에도 운영을 늘려 달라는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어 왔다.
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7월 19일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기존 ‘9시부터 18시’에서 ‘9시부터 22시’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8월 중에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이 독서 및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을 추가 설치하고, 주말 운영방식도 현재 토요일 운영에서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운영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서관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청소년이나 직장인등낮 시간에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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