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탄호수공원 물놀이장 앞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은 간소하게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송출과 유공자 표창, 축사, 사회적경제의 염원을 담은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4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돼 판매, 홍보, 나눔 장터, 시식, 체험 등이 이뤄졌으며,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현악 밴드와 주민 버스킹 등 공연도 펼쳐졌다.
솜사탕 나누기와 어린이 전통놀이, 태양광 가족요리 대회 등 부대 이벤트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요소”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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