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업무교류 기회가 축소되면서 복지제도 확대 및 변경 등에 있어 누락 되기 쉬운 복지 실무를 중심으로 읍면동 복지서비스 현장에서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사회복지 담당자와 간호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이영광 사무관을 초빙,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강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아동학대 관리 등 기본 실무는 본청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등 총 9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방세환 시장은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다양화되면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을 정례화해 업무의 전문성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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