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생애주기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힘든 직장인들이 식물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읽어주는 향기 치유’와 ‘내 마음을 담는 원예 치유’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오는 21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760-2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는 여가 활용 외에도 교육, 의료 등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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