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20일‘2022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9명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아동학대 사례의 신고자의 의무’에 대해 진행했다. 각 기관에서 아동학대 사례 신고 이후의 청소년들의 위기변화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소리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촘촘한 안전망을 자랑하는 의왕시 각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실무 개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회의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아동학대 사례근절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59-13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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