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되는’ 안양시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첫 대면 개최 성료안양1동·귀인동 주민자치회,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치사업 선정 등 주민자치 활동 시동걸어
지난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대면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로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데 의미가 있다.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안양시의 자치분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지난 14일, 안양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시만)는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안양1동 주민 및 시·도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 및 2023년도 마을자치사업 3건 등을 소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안양1동 마을자치사업(안)(▲일등愛신문 발간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환경개선사업 ▲어르신 실버카(보행보조기)지원사업)은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예산은 총 43,000천원이다.
19일 귀인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재은)도 귀인동 문화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료했다.
2023년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안)(▲기후위기 대응활동 ▲청소년 과거제 ▲도자기 체험교실)은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예산은 총 10,500천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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