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도란터에서 ‘2022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성·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의왕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중 의사와 변호사, 학대예방경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종결 및 시설 전원 결정 안건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장인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여러가지 고견을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적절한 맞춤형 보호조치가 이뤄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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