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산시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인 (주)씨에스코리아(대표 정미라)가 소독 방역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바이러스 119’라는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전했다.
(주)씨에스코리아는‘바이러스 119’브랜드 런칭을 통해서 연간 정해진 일정 소독을 진행해야 하는 의무규정이 있는 곳에는 발생 원인을 파악한 정확한 소독진단을 진행하고, 소독 방역 의뢰가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의 사업장과 세대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방역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자 한다.
방역에 사용되는 약품은 환경부에서 허가된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직원이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세심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역 서비스는 전화상담, 현장 방문 등 견적이 진행되고, 전문가 방역 실시, 소독증명서 발급, 사후 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세대나 여성 1인 가구가 거주하는 곳에는 여성 방역 요원을 파견하여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최저가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이번 ‘바이러스119’라는 브랜드를 통해 소독 방역사업 영역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씨에스코리아는 2016년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지역의 청소와 소독방역, 시설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