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이재정 교육감이 경기혁신교육의 국제화를 위해 해외 순방길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방문단이 경기혁신교육의 국제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3국의 교육기관을 방문 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22일과 23일 네덜란드의 교육・문화・과학부와 중등학교(The Wolfert van Borselen School)를 방문해 조기 진로결정 교육시스템 및 복수 진로시스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서 24일부터 27일까지 벨기에 교육부와 룩셈부르크 교육・아동・청소년부 및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언어권별 지방교육자치 현황과 자유․협동․책임감 함양 교육과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암스테르담 한글학교, 벨기에 한국문화원을 비롯해 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 벨기에 유럽연합 대사관 등을 방문해 한국어교육 지원 방안 및 학교 간 교육문화 교류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방문단은 27일 룩셈부르크를 끝으로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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