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지난 23, 24일 이틀간 경기도 양평군 강상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의왕시가 우승을 거뒀다.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는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다.
의왕시는 첫 날 16강전에서 포천시를 상대로 8:7 승리를 거뒀고, 이후 8강 동두천시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경기불가로 추첨을 통한 승부를 통해 5:4 승리를 거두며 가볍게 4강에 진출했다. 다음 날 이어진 4강전에서는 군포시와 대결해 14:2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고,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오산시를 만나 5: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의왕시 야구협회장인 김백선 회장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감독상에는 조경환 감독, 최우선선수상은 이규성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감투상은 이기영 선수가 차지했다.
의왕시야구협회 김백선 회장은 “우리 의왕시 야구단이 2022 경기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왕시 모든 체육인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룰수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저조했던 동호인들의 의지가 하나로 뭉쳐서 이룬 값진 결과에 박수를 보내주시기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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