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도시사업·K-스타월드 등 주요 현안 경기도에 적극 건의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조성’ 등 경기도와 시군에 협력 당부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7/26 [19:57]

하남시, 신도시사업·K-스타월드 등 주요 현안 경기도에 적극 건의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조성’ 등 경기도와 시군에 협력 당부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7/26 [19:57]

▲     © 모닝투데이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하남시
(시장 이현재)26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사업’, ‘4대 신도시 인프라 확충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 신도시 사업(미사·감일·위례·교산) 인프라 확충K-스타월드 사업 추진을 주제로 한 희망메시지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하남시 4년은 하남시가 한류 문화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4개 신도시의 인프라 부재 해소를 위해 지하철 3·9호선과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GTX(광역급행철도)-D 하남 5철시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산신도시 주민과 기업의 선이전 후철거원칙 및 입주 시기에 맞춘기반시설확충에 주력하는 등 신도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밝혔다.

 

K-스타월드 조성 시 3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25천억 원의경제유발효과를 강조하며, 한강변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의 협력과 지원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

 

32만 하남 시민의 수요를 명확히 분석해 시민이 원하는 정책 사업과 현안 위주로 선제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판단이다.

 

이 시장은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김동연 도지사와 각 시군에 협조를 구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책사업 추진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와효율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재원을 늘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 정비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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