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8월 2일(화)에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 대상 학생 선정 협의회를 가졌다.
이 협의회는 기초학습 부진(3R’s 미도달, 한글 미해득 등),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이 저하된 학생들을 선정하여 기초학습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 및 교육력 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지원 프로그램은 초1~중3 학생 중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상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학습상담지원단이 신청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교 내 독립된 공간에서 주 2~3회 1:1 맞춤형 학습상담을 진행하여 학생당 총 20회 이상의 학습상담을 지원받는다.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진단과 학습상담 지원 ▲한글 미해득 지원 ▲기본 학습 습관 형성 지원 ▲ 학습동기 독려 ▲ 학생 진단을 위한 학부모 상담 및 담임교사 면담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배움이 실현되도록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까지 초․중학교 72명의 학생들에게 학습상담을 진행하였고, 광명교육지원청 시범사업인‘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습 분야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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