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이지훈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오구환)는 18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해 2개조로 나눠 남한한성 도립공원 사유지 매입 예정지 등 8개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으로 오구환 위원장(가평ㆍ바른정당)을 비롯해 박창순(성남2ㆍ더민주), 이영희(성남6ㆍ자유한국당), 고윤석(안산4ㆍ더민주), 이필구(부천8ㆍ더민주), 김준연(용인6ㆍ국민의당), 민병숙(비례ㆍ자유한국당), 안승남(구리2ㆍ더민주), 김종철(용인3ㆍ자유한국당)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의원들은 양평 양서, 구리 갈매 119안전센터 신축예정 현장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고, 북부야생동물보호센터 조성,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증축, 종자관리소 대체농지 취득과 관련해서는 사업예정지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적절한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입지와 규모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남한산성 도립공원 사유지 매입 예정지 현장에서는 문화재보호구역의 적정한 토지 매입을 통해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 및 경관보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창순 간사는 “효율적인 도립공원 관리를 위해 남한산성도립공원 탐방로변 공원시설이 점유하고 있는 사유지를 취득하면 도립공원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만족도를 향상 시킬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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