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10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강당에서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내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과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급식 안전 관리 및 영양 매뉴얼’ 교육은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을 주 내용으로 급식실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당·나트륨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의 저염 및 저당 급식 실천을 위해 진행됐고, ‘스트레스의 맛과 힐링’ 교육은 조리종사자의 육체적·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작업 능률을 통한 어린이 급식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어린아이들에게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조리종사자 교육을 통해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에는 부모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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