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8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 250여명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 교실을 운영한다.
아동들이 영유아기부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 의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전문가 칫솔질 관리(올바른 칫솔질) △치아우식증 등 구강 보건 교육 △교육 영상시청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 및 구강 위생 용품 배부 등이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아동의 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으로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평생 구강건강 관리 도모를 위해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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