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과 남촌동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가 함께 시작한 구도심지 골목길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마무리됐다.
6월 13일부터 시작해 2달간 이어온 벽화그리기는 재능기부 작가와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진행하여 곳곳에 오산천의 사계절을 담았다. 이로 인해 다소 공허했던 벽면이 산뜻하고 생기있게 변화했다.
또한, 2020년부터 매월 진행하는 남촌지하차도 위 화단의 무성한 잡초 제거와 쓰레기를 수거로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이천우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남촌동 벽화마을을 꾸밀 예정이니, 변화될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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