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킹콩치과, 북한이탈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신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12:00]

오산시-킹콩치과, 북한이탈주민 복지증진 업무협약

신지현 기자 | 입력 : 2022/08/24 [12:00]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오산시와 킹콩치과 오산점이 북한이탈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치과 검진에 관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킹콩치과 대표원장(김용복)은 “지역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보험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0~37%의 우대할인 혜택과 건강한 치아 보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킹콩치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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