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대학, ‘외국주식시장 이해’ 온라인 교육- 용인특례시, 31일까지 25명 모집…9월6일~10월18일 7회 비대면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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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32기 용인시민대학 하반기 강좌로 ‘외국주식시장의 이해’를 선정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대학 수준의 양질의 인문교양 강좌인 ‘용인시민대학’을 매년 2회 열어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음달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식 전문가의 진행으로 외국 주식 시장의 이해를 돕는 7개의 강의로 구성했다.
먼저 9월 6일 ‘투자의 세계’를 시작으로 13일 ‘미국 주식 시장의 이해’, 20일 ‘미국 주식의 기초 및 종목 고르는 법’, 27일 ‘미국 ETF의 모든 것’에 대해 강의한다.
또 10월 4일엔 ‘중국 정부 정책과 주식시장’에 대해 강의하고, 11일엔 ‘중국 산업 트렌드’, 18일엔 ‘종목 선정 및 실전 투자’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25명을 선정해 화상 연결 등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 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올바른 금융지식을 가지고 현명한 투자를 하도록 돕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해외주식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강좌에 참여해 건전한 투자방법을 배워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