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퍼시스 목훈재단(이사장 손동창)이 지난 2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퍼시스, ㈜시디즈, ㈜일룸 등 3개 업체가 장학금과 학술연구비 지원 사업을 목적으로 공동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평택시에는 2019년 5명에게 총 900만원, 2020년 720만원, 2021년 5명에게 600만원과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10명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20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규성 부사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의 바이러스로 겪었던 어려움 회복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꿈과 희망이 가득 찬 미래로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퍼시스 목훈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평택시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것이다”라며 “꾸준한 장학금 전달로 학생들의 앞길을 비춰주는 퍼시스 목훈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정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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