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52번째 시립어린이집 수지구 신봉동에 문 열어

- 내년 4곳 추가 개원…오는 2025년까지 65곳 운영 목표

김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1:18]

용인특례시, 52번째 시립어린이집 수지구 신봉동에 문 열어

- 내년 4곳 추가 개원…오는 2025년까지 65곳 운영 목표

김현진 기자 | 입력 : 2022/08/30 [11:18]

 

 

[모닝투데이=김현진 기자] 용인특례시의 52번째 시립어린이집이 다음달 1일 개원한다.

 

수지구 신봉동 힐스테이트광교산 아파트 관리동 내 위치한 ‘시립 푸른숲 어린이집’은 면적 259㎡, 정원 52명 규모로 시가 총 1억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했다.

 

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모집 및 입소절차를 진행했다.

 

시에는 이번 시립 푸른숲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52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처인구 3곳, 기흥구 1곳 등 총 4곳의 시립어린이집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며,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6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주와 동시에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위탁체 선정 및 원아모집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