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 시행…전문가 동안구 현장 직접 방문최대호 안양시장 “현장 밀착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안양시는 건축사가 동안구 지역 현장을 찾아가 건축 관련 분야를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는 기존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건축 무료 상담 서비스’와 별도로, 안양지역건축사협회와 연계해 동안구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현장상담 주요 내용은 ▲건축인허가 절차안내 ▲위반건축물 해소방안 ▲건축물 유지관리 방안 등 건축인허가 전반으로, 상담 장소는 신청자 요청에 따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신청 현장에서 이뤄진다. 운영시간과 횟수는 신청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 및 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원을 듣고 건축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건축 상담 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구 건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안구 건축과(8045-425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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