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하반기 프로그램 운영9~11월 수원동신초 등 19개교(78개 학급) 찾아가 생태환경 체험 교육
[모닝투데이=신지현 기자] 수원시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지역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와 다양한 환경 체험 콘텐츠를 설치한 버스를 활용해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들이 교육 기간 중 매주 화·수·목·금요일에 학교로 찾아가 교육한다. 하반기 교육은 수원동신초등학교 등 관내 19개교(78개 학급)에서 학급당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 체험(수원청개구리를 중심으로 수원의 다양한 동·식물, 자연환경 관련 콘텐츠 체험)’, ‘신기한 숲속마을(나무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동·식물 모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는 생태 체험이 가능하도록 대형버스를 교육 시설로 개조한 이동형 환경교실 버스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상반기에는 ‘수원이 환경이야기’ 교재를 활용한 교실 수업만 진행했지만, 하반기에는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도 활용해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원지역에 특화된 질 높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4개교(205개 학급)에서 ‘2022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저작권자 ⓒ 모닝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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